제주드림타워, 2022년 카지노 순매출 2배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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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있는 제주 드림타워 리조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이 2022년 한 해 동안 거의 436억8000만원의 순 카지노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. 이는 2021년 210억3,000만원에 육박했던 것보다 107.7% 증가한 것이다.
회사는 이 드림타워의 카지노 부문이 2022년 한 해 동안 164억5000만원에 약간 못 미치는 영업손실을 냈고, 전년도에는 102억4000만원에 육박했다고 밝혔다.
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부문 순손실이 163억3,000만원에 육박해 2021년 104억6,000만원 순손실보다 확대됐다고 3일 밝혔다. 카지노 부문의 감가상각 및 상각비는 2021년 97억 6천만 원에서 2022년 12월 31일까지 약 119억 3천만 원이었다.
제주드림타워의 2022년 이자 관련 비용은 6961만원으로 2021년 1억4492만원보다 52.0% 감소했다. 롯데관광개발이 9일 발표한 2022년 그룹 전체 매출액은 1836억7000만원, 영업손실은 1187억4000만원이다. 2021년 전체 매출 1070억7,000만원, 영업손실 1312억5,000만원에 육박하는 것과 비교된다.
한편 코로나19로 인한여 중단되었던 중국과 제주도의 직항노선 운항이 오는 26일부터 주 50회 규모 운항 계획이 잡혀 있어, 제주 도내 8개의 외국인 카지노 영업장들은 왕서방을 맞이하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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